사진으로 보는 생활어

궤혈 도검의 코등이에 뚫어 놓은 작은 구멍. 우리나라 전통 도검에는 ‘궤혈’이 없었으나 일본도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궤혈이 일월 또는 음양을 상징하는 의미를 지닌다. 조사 지역: 서울시 관훈동
주제 분류: 도검

단조 금속을 두들기거나 눌러서 필요한 형체로 만드는 일. 대장간에서 철을 반 용융 상태로 달군 뒤 망치로 두드려 원하는 형태의 철 제품을 만드는 방법으로 주로 농구와 무기의 제작에 이용한다. 조사 지역: 여주군 상교리
주제 분류: 도검

담금질 고온으로 열처리한 금속 재료를 물이나 기름 속에 담가 식히는 일. 칼날을 불에 달군 후 칼날을 수평으로 찬물에 잠시 넣었다가 꺼내는 과정을 말한다. 이렇게 하면 칼날의 경도는 강해지고 칼등 부분은 연성이 개선된다. 조사 지역: 여주군 상교리
주제 분류: 도검

슴베 칼날 중 칼자루 안으로 삽입되어 고정되는 부분. 조선시대에는 ‘수메’라고 했다. 조사 지역: 여주군 상교리
주제 분류: 도검

자루매기 칼자루와 코등이가 만나는 부분에 철물을 둘러서 칼자루를 보강하고, 슴베가 칼자루에 단단히 고정되도록 해 주는 부분. 조사 지역: 여주군 상교리
주제 분류: 도검

절우 코등이의 앞뒤에 덧붙이는 구멍 뚫린 작은 원판. 코등이 앞뒤로 각각 1~2개가 들어가며, 코등이가 칼날 및 칼자루와 단단히 결합되도록 해준다. 조사 지역: 서울시 관훈동
주제 분류: 도검

칼끝 칼날의 맨 끝. 조사 지역: 여주군 상교리
주제 분류: 도검

칼날매기 칼날의 뿌리 부분을 구리로 감싸서 보호한 것. 장도(粧刀)에서는 이 부분을 '주석막이'라고 부른다. 조사 지역: 여주군 상교리
주제 분류: 도검

코등이 칼자루와 칼날 사이에 끼워서 손을 보호하도록 만든 원형의 철물. ‘코등이’라는 말은 칼에서 툭 튀어나온 부분 즉, 칼의 콧등이라는 말에서 나온 말이다. 조사 지역: 여주군 상교리
주제 분류: 도검

풀무질 풀무로 바람을 일으키는 일. 조사 지역: 여주군 상교리
주제 분류: 도검

호인 칼날의 뿌리 부분을 구리로 감싸서 보호한 것. 장도(粧刀)에서는 이 부분을 '주석막이'라고 부른다. 조사 지역: 서울시 관훈동
주제 분류: 도검

환도막이 칼날의 뿌리 부분을 구리로 감싸서 보호한 것. 장도(粧刀)에서는 이 부분을 '주석막이'라고 부른다. 조사 지역: 서울시 관훈동
주제 분류: 도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