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생활어

고운톱 정밀한 작업에 쓰이는 톱날이 매우 가는 톱. 조사 지역: 청주시 봉명동
주제 분류: 배첩장

기둥 어떤 물건을 밑에서 위로 곧게 받치거나 버티는 나무. 두루마리에서 '화지'의 좌우에 위치하여 두루마리의 기둥 역할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사 지역: 청주시 봉명동
주제 분류: 배첩장

대패 나무나 종이 뭉치 등을 곱게 밀어서 고르게 해 주는 연장. 쇠 날이 위에서 아래로 나무토막 속에 박혀 있어 이를 이용해 나무 등을 깎는다. 배첩에서는 병풍이나 액자틀 등을 제작할 때 쓰거나, 액자의 속살 등을 다음을 때 사용한다. 크기에 따라 큰 대패와 작은 대패가 있다. 조사 지역: 청주시 봉명동
주제 분류: 배첩장

두루마리 가로로 길게 이어 돌돌 둥글게 만 종이. 편지나 그 밖의 글을 쓸 때 쓴다. 조사 지역: 청주시 봉명동
주제 분류: 배첩장

묽은풀 물을 많이 넣어 묽게 쑨 풀. 조사 지역: 청주시 봉명동
주제 분류: 배첩장

반달집 두루마리의 '반달'이 들어 있는 집. 반달이 안에 들어가게끔 만들어진 부분이다. 주로 종이로 만드는데, 반달의 무게를 지지해 주고 위치를 고정해 주는 역할을 한다. 조사 지역: 청주시 봉명동
주제 분류: 배첩장

백반 칼륨, 암모늄, 나트륨 따위의 일가 금속의 황산염과 알루미늄, 크롬, 철 따위의 삼가 금속의 황산염으로 이루어진 복염(複鹽)을 통틀어 이르는 말. 보통은 황산알루미늄과 황산칼륨의 복염인 칼륨백반을 이른다. 떫은맛이 나는 무색투명한 정팔면체의 결정으로, 물에 녹으며 수용액은 산성을 나타낸다. 조사 지역: 청주시 봉명동
주제 분류: 배첩장

봉집 두루마리의 봉을 넣어두는 부분. 두루마리의 하단에 위치하는데, 이 부분은 한지로 여러 번 배접을 하게 된다. 액자를 고정시키는 ‘축’이 들어가는 곳이다. 조사 지역: 청주시 봉명동
주제 분류: 배첩장

숙지황 생지황을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려서 만든 약재. 보혈(補血)과 보음(補陰)을 하는 효능이 있어 여러 가지 허손(虛損)과 통경(通經)의 치료와 강장제로 쓰인다. 조사 지역: 청주시 봉명동
주제 분류: 배첩장

축 둘둘 말도록 되어 있는 물건의 가운데 끼는 막대. 두루마리의 균형을 잡아 준다. 대부분 나무를 둥글게 깎아서 사용하는데, ‘보름달’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조사 지역: 청주시 봉명동
주제 분류: 배첩장

풀 쌀이나 밀가루 따위의 전분질에서 빼낸 끈끈한 물질. 무엇을 붙이거나 피륙 따위를 빳빳하게 만드는 데 쓴다. 조사 지역: 청주시 봉명동
주제 분류: 배첩장

화지 그림이나 탁본 등 작품이 들어가는 부분. 조사 지역: 청주시 봉명동
주제 분류: 배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