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동물의 몸에서 벗겨 낸 껍질을 가공해서 만든 물건. 북 메우기에서 북의 주 재료이다. 조사 지역: 대전광역시
주제 분류: 북 메우기

가죽 걸다 북통 크기에 맞게 잘라 낸 가죽을 송곳과 끈을 이용하여 원형틀에 얽어 매다. 조사 지역: 대전광역시
주제 분류: 북 메우기

가죽 깎기 가죽의 털을 제거하기 위해 석회를 섞은 물에 담가 두는 과정. 북의 소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장인의 숙련된 가죽 깎는 기술력이 필요한 작업 과정이다. 조사 지역: 대전광역시
주제 분류: 북 메우기

가죽 다루다 생가죽을 가공하다. 북 메우기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좋은 가죽을 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가죽을 가공하는 모든 과정을 말한다. 조사 지역: 대전광역시
주제 분류: 북 메우기

가죽 밟다 가죽을 더욱 부드럽게 하기 위해 무두질을 하기 전에 자루에 가죽을 담아 밟다. 조사 지역: 대전광역시
주제 분류: 북 메우기

가죽 펼치다 통가죽을 북통의 크기에 맞게 자르기 위해 바닥에 펼쳐 놓다. 무두질을 마쳐 북 메우기에 안성맞춤인 통가죽이 마련되면 바닥에 펼쳐 재단한다. 조사 지역: 대전광역시
주제 분류: 북 메우기

광목 바르다 광목 천으로 북의 겉면을 감싸다. 북에 단청을 할 때, 단청이 북에 잘 그려지도록 하기 위해서 필요한 작업이다. 조사 지역: 대전광역시
주제 분류: 북 메우기

꿰매기 가죽과 북통을 끈으로 엮는 과정. '쐐기북'의 경우 가죽과 북통을 끈으로 엮는데, 이를 ‘꼬맨다’, ‘꿰매기 한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얼기설기 엮다가 나중에는 줄을 잡아 당겨 팽팽하게 만든다. 조사 지역: 대전광역시
주제 분류: 북 메우기

나무 다루기 북의 북통을 만들기 위해서 나무를 다루는 전 과정. 조사 지역: 대전광역시
주제 분류: 북 메우기

단청 옛날식 집의 벽, 기둥, 천장 따위에 여러 가지 빛깔로 그림이나 무늬를 그림. 또는 그 그림이나 무늬. 단청은 북통과 북면에 한다. 북통에는 주로 용이나 봉황 따위를 그리고, 북면에는 북의 가장 중심 부분에 태극 문양 등을 그려 넣는다. 단청의 문양은 정해진 틀이 없으며,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신성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형상화한다. 다만 붉은 빛깔과 푸른 빛깔이 이 감도는 색감을 선호한다. 조사 지역: 대전광역시
주제 분류: 북 메우기

못 박기 가죽과 북통을 못으로 고정하여 메우는 과정. 조사 지역: 대전광역시
주제 분류: 북 메우기

못북 가죽과 북통을 고정하기 위해 못을 박아 만든 북. 못이 가죽과 북통을 고정 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못북’은 보통 전라남도 진도에서 주로 사용하여 ‘진도북’이라고 하기도 한다. 조사 지역: 대전광역시
주제 분류: 북 메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