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생활어

내공 악기 몸체 내의 구멍. 세로로 부는 악기(퉁소, 단소, 피리)의 내공은 위·아래가 뚫려 있으며, 가로로 부는 악기(대금, 중금, 소금)의 내공은 아래가 막혀 있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악기장

단소대를 펴다 단소대의 진과 때를 뺀 후, 대가 따뜻한 상태에서 대를 반듯하게 펴다.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여, 단소대의 한 끝을 틀에 걸고, 반대편을 잡고 편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악기장

때를 빼다 대의 표피에 묻어 있는 때(얼룩)를 제거하다. 대를 불에 구우면, 대 표피에 묻어 있는 때가 녹는다. 그때 대의 표피에 묻어있는 때를 헝겊으로 닦아 제거한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악기장

서 피리에서 소리를 내는 부분. 피리의 서는 해죽이나 신우대로 만든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악기장

속에 청소하다 단소대의 속을 사포로 청소하다. 속이 막혀 있으면, 제 소리가 나지 않는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악기장

지공 죽관 악기의 음정을 맞추기 위해서, 악기의 몸체에 내는 구멍. 손가락으로 구멍을 막거나 열면서 연주하기 때문에 ‘지공’이라 한다. 악기의 종류에 따라 지공의 수는 다르며, 주문자의 요구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악기장

청공 죽관 악기의 취구와 지공 사이에 있는 구멍. 갈대의 청을 붙여, 소리의 울림을 만든다. 청공은 대금과 퉁소에만 있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악기장

피리대 피리의 몸체. 서가 피리의 소리를 내는 부분이라면, 피리대는 피리의 음정을 맞추는 부분이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악기장

(단소대) 실을 감다 단소대가 터지지 않게 실을 감다. 비싼 악기는 명주실로 감으며, 싼 것은 낚시줄로 감는다. 보통 4군데 정도 감는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악기장

(단소대) 지공을 뚫다 단소대의 음을 맞춘 후에, 음정에 맞게 지공을 뚫다. 단소대를 가다에 넣고, 탁상 드릴로 지공을 뚫는다. 지공은 뒤에 1개, 앞에 4개이다. 지공은 위에서부터 뚫기 때문에, 뒤쪽 지공을 먼저 뚫고, 앞의 것을 뒤에 한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악기장

(단소대) 진을 빼다 단소대의 몸체를 불에 구워, 대의 진을 빼다. 대를 불에 구우면, 대가 말랑말랑 해지면서 진이 빠진다. 과거에는 짚불로 진을 뺐으나, 요즘에는 토치램프를 사용한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악기장

(단소대) 취구를 파다 단소대의 윗부분에 반원으로 취구를 파다. 크기는 지공과 비슷하다. 취구를 판 후에는, 대의 안쪽을 칼로 비스듬하게 깎아 다듬는다. 취구에 입을 대고 불어야 하기 때문에, 입에 닿는 부분을 매끄럽게 만든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악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