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생활어

겉대 대쪽의 겉 부분에서 처음으로 뜬 대오리. 겉쪽이기 때문에 녹색 빛이 남아 있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채상장

겉짝대 채상의 겉짝을 만들기 위해 쪼개 놓은 대오리. 폭이 2.8~3mm 정도이다. 겉짝대는 염색을 하기 때문에 채상대라 부르기도 한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채상장

귀를 잡다 상자의 모서리 부분을 만들다. 상자의 몸을 올리기 위해서는 귀를 잡으면서 짜야 한다. 그러면 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은 자연스럽게 바닥과 직각이 된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채상장

귀를 파다 테를 사각형으로 만들기 위해서, 구부릴 부분의 안쪽을 노미로 파다. 이렇게 귀를 파야 테를 구어 구부릴 때에 대가 쪼개지지 않는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채상장

내공대 채상의 내공(속짝)을 만들기 위해 쪼개 놓은 대오리. 폭은 3.5~8mm로 다양하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채상장

두투리 두 올 뜨기. 대오리 두 개를 누르고, 두 개를 뜨는 방식.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채상장

바닥을 짜다 상자의 바닥을 짜다. 여러 개의 대오리를 가로로 펼친 후에, 중심 부분을 왼발로 딛는다. 그리고 또 다른 대오리를 세로로 하여, 두투리 또는 세투리로 짠다. 겉짝은 문양을 생각하며 세투리로 짜고, 내공은 두투리로 짠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채상장

비금 겉대 다음으로 뜬 대오리. 겉대에 비해 흰색에 가깝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채상장

세투리 세 올 뜨기. 대오리 세 개를 누르고, 세 개를 뜨는 방식. 세투리로 짤 때만 문양을 넣을 수 있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채상장

속대 대쪽의 속 부분에서 뜬 대오리.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채상장

테를 씌우다 내공에는 안테를, 겉짝에는 바깥테를 씌우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채상장

(대오리를) 훑다 물에 불린 대오리를 다듬다. 겉대에 있는 대껍질도 벗기고, 겉짝대와 내공대의 두께를 일정하게 고른다. 두께를 고르는 작업은 제보자의 감각에 의존한다. 겉짝대는 여러 번 훑어 곱게 다듬는데 반해, 내공대는 뒤에 한지를 발라 감추기 때문에 겉짝대에 비해서는 공을 들이지 않는다. 조사 지역:
주제 분류: 채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