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 치다
주제 분류
장 담그기
어휘
금석 치다
대응 표준어
조사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인량리
조사 연도
2009
자료 출처
2009년 민족생활어 조사 4
뜻풀이
고추와 숯, 솔잎을 짚에 달아 장 단지에 묶어 두다. 장맛이 변하거나 곰팡이가 스는 것 모두가 손을 타서 변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하는 ‘양밥’ 행위이다. 요즘은 편의를 위해 묶는 것 대신 단지 속에 넣어 담기도 한다.
용례
옛날에 거다 이래 금석 우리 어른분, 나는 {금석 안 친다고}. 왼새끼 까 가이고 꼬추 달고 숯껑 달고 소까비 허리 달고 단지 가에 널어놓데. {금석 쳐} 놓데.
달리 이르는 말
금을 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