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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강정

주제 분류 한과

어휘 깨강정

대응 표준어 깨강정

조사 지역 전라남도 담양군 분향리

조사 연도 2009

자료 출처 2009년 민족생활어 조사 10

뜻풀이 깨끗이 씻은 흰깨와 검은깨를 번철에 볶아서, 조청에 버무려 만든 과자. 대개 깨강정은 조청에 버무린 깨를 강정틀에 넣고, 밀대로 밀어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그러나 모양을 내기 위해서는 흰깨 버무린 것을 펴고, 그 위에 검은깨 버무린 것을 올려 둘둘 말아서 썰기도 한다.

용례 {깨강정은} 그냥 볶아서 하면 되고. 그냥 씻어서 볶아서 그냥 하면 되는 거고. 옛날에는 깨를 검정깨하고 흑임자하고, 하얀깨 하고 해 가지고, 아까 그 책에 이렇게 말아, 말아져 있죠? 그거, 그거만 했어요. 글 안 하믄 검정깨 따로 해서 썰고, 흰깨 따로 해서 썰고 했지. 지금 같이 색깔 너서 그렇게 하는 건 없었어요. 옛날에.

달리 이르는 말 깨엿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