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복
주제 분류
오징어 잡이에서 덕장까지
어휘
할복
대응 표준어
조사 지역
경상북도
조사 연도
2012
자료 출처
2012년 민족생활어 조사 2
뜻풀이
오징어 배를 갈라 창자와 몸통을 분리하는 행위. 건조를 하기 위해 가장 먼저 이루어지는 행위로 '어판장'에서 이루어진다. 이 과정이 끝나면 오징어를 ‘증꼬지’ 또는 ‘오징엇대’에 끼운 후 덕장으로 가져간다.
용례
과정이 열일곱 번 손이 가야 돼. 과정이 열일곱 번. {할복} 내라가 {할복부터} 그 담에 꼬틀바리 끼야 되제. 실어가 올려. 덕장에 올려야 돼. 귀 디배고 발 띠고 귀 추고 또 저저저 작, 짝, 짝 찌우고 다리고 뭐, 뭐 야튼 이 과정이 열 한 몇 번.
달리 이르는 말